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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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목 덕성여대 인문대학

 

















전적대 : 수도권전문대2년제 + 학점은행

전적대 평점 : 4.25 / 3.9

덕성여대 인문대학 합격

 

안녕하세요 합격수기 늦게 올리게 됬습니다^^

저는 수도권2년제 전문대 졸업하고 학점은행으로 학사돌려서 학사편입했습니다.

비록 TOP10 은 아니지만 전적대를 바꾸고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한 발짝 이라도 더 나아간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저보다 더 독하고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수기 쓰기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됬으면 좋겟습니다.

 

저는 1월부터 4월까지는 자격증이랑 학사 준비했고, 5월부터 이찬이 편입학원에 다니게 됬습니다. (자격증 공부하면서 단어는 표제어만 틈틈이 봐뒀습니다.)

 

어휘 - 솔직히 좀 늦게 학원에 들어갔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서 어휘 수업에 안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어휘정도야 그냥 내가 외우면 되지 하고 터무니없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초반에 제가 가장 큰 실수를 범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편입어휘..상상이상으로 엄청납니다. 물론 무턱대고 외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요령쉽게 외우는 법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진짜 편입어휘량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포화상태에 이르는 느낌 이었습니다. 차근차근 요령배워서 하시는게 정리되면서 훨씬빠릅니다. 정주택교수님이 너무 정성들여 가르쳐 주셔서 나중에는 정신차리고 수업 꼬박꼬박 열심히 듣고, 논리 수업도 정주택 교수님 덕분에 가장 열심히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휘는 무조건 반복인 것 같습니다. 저는 깜박이단어 어플을 받아서 그 날 독해에서 틀렸던 단어, 시험봐서 틀린 단어, 까먹은 단어 등등 모조리 옮긴 다음 밥 먹을 때, 학원 오고 가고 할 때 틈틈이 봐서 효과많이 봤어요. 단어를 한 번에 완벽히 외우려고 하면 답이 없어요.

 

문법 - 편입하면서 가장 자신 없었던게 문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수업 들은 걸 제 식으로 다시 쭉 정리하여 달달달 외웠고 수업시간에 나눠주시는 프린트풀어보고 질문 할 때 교수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부담없이 질문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은 단순히 문법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독해 할 때 구문 익힐 때에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법을 못해도 독해만 잘 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문법이되야 독해도 되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문법 비중 낮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독해를 잘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독해와 문법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단어하고 문법 안 되어서 편입말기가면 파도위에 모래성 쌓는 기분입니다. 절대 오르려고 하지 않는 기분.. 지금이라도 부족한 부분 있다면 바짝 해놓으세요.

 

 

독해 - 독해는 다양한 글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해는 어려운 게 해석은 되도 답 고르기를 못한다던가, 읽긴 다 읽었는데 뭔말인지 모른다든지의 일이 꼭 발생합니다. 많이 읽되 정확하게 읽으려고 노력했고, 읽히지 않는 문장은 튀는 색으로 밑줄 그어놨다가 교수님께 꼭 질문하고 해석 될 때까지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지문을 스스럼없이 읽어질 때 까지 여러번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논리 - 논리는 정말 단어가 반입니다. 그리고 내 사고방식이나 생각경로를 통해서 풀면 절대 안됩니다. 논리는 어휘 문법 독해 삼박자라서 저는 8월정도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시험 끝물까지 끝까지 붙잡고 있었는데 정말 안오르는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절대 다 읽으려고 하시지 마시고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경로를 통해서 스피디하게 푸는 게 최선입니다. 저는 제 생각경로를 바꿔보고자 논리만큼은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틈틈이 봐줬습니다.

 

<기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 비관하면서 계속 자신 탓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현재상태에 너무 낙담하지 말고

될거야 될거야.. 하면서 하세요~)

*모의고사는 꼭 챙겨보고 모의고사점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정말!! 나중에 원서쓸 때 학원에서 참고하라고 전년도 합격생 모의고사 성적표 보여주는데 꼭 70-80점 아닌 낮은 점수더라도 시험볼 때 실력터지면 합격합니다. 지금 점수 않나오는 거에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ㅠㅠ 지금이렇게 안나오는데 시험볼 때 어떻게 좋은 점수가 나올수있어? 하면서 힘들어하지 마시길!!

*학원 어휘테스트 이런거 그냥 안하고 넘어간 적 많았는데, 후반에는 꼭꼭 챙겨봤습니다. 외웠던 단어를 이렇게라도 문득문득 상기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이용했는데 효과 좋았습니다.

*너무 합격생 수기만 믿고 못 쫓아가는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본인의 방법대로 열심히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정말 뻔한 수기같아요..ㅠㅠ

5월달부터 학원 들어가서 공부하면서도 늦은 거 아닌가 하고 조바심나고 빨리 열심히 해서 따라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엄청 초조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절대 늦었다고 생각 할 필요 없이 차분히 공부해도 됬을 것 같은데 수험생입장에서는 참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7월이 오면서 12월까지 딱 6개월 남았는데 너무 초조해하거나 본인이 해논 공부량과 실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절대없을 것 같습니다. 7월쯤 되면 덥기 시작하고 공부는 안되고 독서실과 학원 다닐 때에도 지금 나는 뭐하는 건가..’하고 자괴감도 많이 드는데 그냥 한 과정일 뿐이라고 둥글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