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작성일 : 10-11-13 15:38
경희대 언론정보학과-열심히 공부하세요
 글쓴이 : 김종운
조회 : 1,226  
합격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 경희대 언론정보
아주대 전자과, 광운대 전자과, 건국대 전자과
서울산업대 전자과, 동국대 정보통신학과
성균관대랑 서강대는 면접에서 떨어졌어요~ㅋㅋ
지금은 외대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공대생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적성하고 잘 맞아서 재미있게 학교다녀요.

저는 원래 공대생이였는데 전공에 회의를 느끼고 편입하리라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여기저기 학원알아보러 다니는데 김영은 너무 사람이 많았어요~ 도서관두 자리잡기 힘들고 수업도 사람많아서 교실이 답답하고 숨차고 공기 희박해지고 좋지 않은 점이 너무 많다라고 느끼던차에 노원 이찬이 학원을 방문했습니다. 한반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가족적인 분위기에 공부하기에 딱 좋은 여건이였지요. 도서관한편에 제자리를 만들어놓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영어를 손놓고 지낸지 6년이란 시간이 지났었기에 따라가기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2달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을 준비한다는 맘으로 홍대랑 서강대 시험을 봤는데 당연히 떨어졌죠~ㅋㅋ 그리고는 독하게 맘먹고 여름에 고대랑 항공대 시험 봤는데 역시나. 9월부터 대방학원으로 옮겨서 수학공부랑 병행하였습니다. 한양대 시험보려면 수학 필수잖아요. 12월까지 영어, 수학병행하려니깐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했습니다. 한 과목에만 투자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후회가 드네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겨울시험을 보러다녔고 다행히 결과가 좋게나와서 이렇게 수기를 올려봅니다.

* 어휘
제가 가장 열심히 한부분이 바로 어휘입니다. 단어 스터디! 꼭하세요.
혼자하면 잘 안하게 되고 스터디하면서 벌금하는거 정말 효과 좋아요!
공부시작했을때 이진태교수님이 내주시는 어휘 전부 모르는거라 외우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버스타고 집에서 학원 오고가는길에는 항상 단어장을 손에 붙들고 살았죠. 그렇게 S/A와 수업시간에 본 어휘, 공부하다가 모르는 어휘를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반복해서 봤더니 점차 처음보는 어휘수가 줄어드는게 느껴지면서 동의어 외우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S/A만 5번정도 돌리고 나중에 대방학생들과 노란책 구해서 S/A 엠디 빨간책 다 한권으로 합쳐서 봤습니다. 표제어만 만단어되나? 그 책 시험전까지 10번정도 돌려보는데 하루에 몇백개씩 시험보는날두 많았지요. 마지막엔 한번에 30페이지씩 1000단어 넘게 단어시험범위 정해서 테스트해도 스터디하는 사람중에 많이 틀리는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 문장완성
처음에는 문장완성이 정말 쉽고 재미있었는데 할수록 어려워지는 파트인것 같습니다. 이진태교수님 정말 쉽게 잘 가르쳐주시죠. 중요한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앞뒤관계들을 한번 정리해보면 도움될겁니다.

* 문법
문법은 제가 좀 취약해서 머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큰 흐름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한파트안에 너무 파고들면 정작 그 내용이 어디에 쓰는건지 잊는 경우가 생깁니다. 송재숭교수님 정말 문법 최고입니다.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는건 정말 시험에 다 나오더라고요. 배운내용 노트에 정리하는것도 좋습니다.

* 독해
이종우선생님 밑에서 정말 죽어라 독해공부했습니다. 그냥 단어와 단어 뜻풀이하는 것이 아닌 문장구조내에서 구문내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날 배운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에 적고 문장해부해서 문법도 정리하고 밑에 직역해석달고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접전1,2권 정리하니깐 두꺼운노트한권만들어졌는데 중간중간 또 써보고 또 정리하고 해서 만들어진 노트만 8권, 아직도 버리질 못하겠네요.

* 실전연습
학교별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시험 2달전부턴 매일 풀어줘야해요. 학교유형에 익숙해야 진짜가서 시험볼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눈으로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보는것과 직접 써보는것은 아주 큰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 쓰는것과 공부한후에 직접 정리해보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끈기있게 앉아서 공부하는냐에따라 합격여부가 달라집니다. 도시락싸서 학원 6시좀넘어 학원에 도착해서 10시까지 항상 학원에 붙어있었습니다. 항상 공부하는것은 아니더라도 붙어있으면 약간이라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친형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이진태 교수님
언제나 웃는 얼굴의 젠틀맨 송재숭 교수님
학생들을 지휘해주시는 리더 이종우 교수님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시던 서용희 교수님
핵심만 가르쳐주시는 원장 교수님
서용희교수님 지금은 안계시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좋고 실력도 출중하신분에게 배울기회가 없으신게 아쉽네요. 학원이 인재를 놓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학원을 1년정도 다녀서 함께 공부한 친구들도 엄청많네요.
노원 - 세윤이, 웅석이, 승일이, 선경이, 묘희누나
대방 - 상진이, 근식이, 대진이, 지연이, 경수, 정모, 인웅이,
현태, 동민이, 덕환이, 철호, 준규, 태연이, 선미, 현희, 보경이, 지영이....
이름이 다 기억안날정도네요
작년한해 같이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 했다.
그리고 올해도 공부계속하는 몇놈들..ㅋㅋ
얼마안남았다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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