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작성일 : 12-02-25 17:29
[대방]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합격
 글쓴이 : 대방학생
조회 : 1,503  
일반 인문 편입생입니다. 편하게 쓰기 위해서 학원에서 제시한 형식대로 쓰겠습니다.

1. 전적대학/학과/평점:
경북대학교 공대 2.93/4.3 (3.18/4.5)

2. 합격대학/학과, 최종등록대학: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최초 합격 -> 등록!

3. 편입준비동기: 전적대학 전공이 워낙 적성에 맞지 않아서 도저히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휴학하고 행정직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는 동안 이것이 정말 제가 원하는 길인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편입을 결심하게 됩니다. 편입을 결심한 후 서울로 와서(원래 집은 대구) 8월부터 학원을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4. 공부방법 - 제 공부방법의 기본은 학원 수업 예, 복습이었습니다. 아래 각 파트별 공부방법에 예, 복습이 따로 언급되지 않더라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여기면 됩니다. 예, 복습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더해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은 8월 아카1, 9월 아카2, 10월 아카2, 11월 LCI, 12월 FINAL 이렇게 들었습니다.

① 문법: 원장님께서 이해식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수험 영어를 공부한 적이 있었고(공무원 영어 공부) 또 편입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원장님의 방식을 완벽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능력 부족 탓입니다. 문법은 수업 내용 이해 + 예, 복습 + 1200제 스터디로 공부했습니다.

② 어휘: 어휘는 제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파트입니다. SA와 학원에서 나눠준 기출 단어집으로 스터디를 했고, 학원 수업 단어장, 특강 단어장, 제가 만든 단어장 이렇게 각각 나눠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단어장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시험을 앞두고 정리할 때 힘들더라구요. 여러분은 단어책 한 권을 정하고(ex. 엠디나 보카바이블) 거기에 없는 단어와 예문을 추가해서 꼭 단권화된 단어장을 만들기 바랍니다.
 -> 단어장을 단권화하지 못한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에서 딸리지(?) 않았던 이유!
저는 사전 찾아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제 전자 사전에는 여러 한영사전과 함께 콜린스 영영사전, 콜린스 동의어사전, 랜덤하우스 영영사전이 함께 있었는데요, 한영사전에서 뜻이 지리멸렬하게 있을 경우에는 영영사전을 보면서 자주 쓰이는 뜻을 정리하곤 했습니다. 또한, 콜린스 동의어사전을 보면서 동의어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머릿속에 새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음탕한'을 뜻하는 단어들과 자주 동의어로 등장했던 licentious가 이화여대 시험에 나왔을 때 손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③ 독해: 평소 복습을 할 때 박건순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스킬과 배경지식, 판서 등을 따로 노트에 정리를 했습니다. 그 노트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하신다면 전반기에 정리하셔서 수시로 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께 배운다면 주제찾기나 제목찾기는 쉽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다면, 그리고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특히 성대, 고대) 7월부터는 추론, 일치불일치 문제를 많이 푸시길 바랍니다. 독해는 선생님 말씀처럼 다독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많은 문제를 접하길 바랍니다. 독해는 제가 제일 취약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 외에는 유구무언입니다.

④ 문장완성: 문장완성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제일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예습을 할 때 제가 찾은 단서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고 역접, 등위, 환언 등의 관계를 파악한 뒤 수업을 들었고, 제평호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단서와 제 단서의 일치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안정적인 점수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내가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 -> 편입 공부할 때 꼭 하길 바라는 것!
첫 번째. 단어책 단권화
두 번째. 기출 문제, 모의고사 많이 풀기 - 저는 11월부터 기출을 풀었는데요, 너무 빠듯했습니다. 늦어도 10월부터는 꼭 기출문제를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험 시간은 꼭! 마킹시간 빼고 계산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세 번째. 독해에 온 힘을 쏟기 - 상위권 대학 시험은 독해에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특히 고대, 성대, 중앙대는 독해가 정말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지문을 접하길 바랍니다.

- 끝으로
저는 공부기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5개월 남짓) 이찬이 편입학원이 없었다면 합격하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 박건순 교수님(교수님께 커피 얻어먹은 그 학생이에요ㅎㅎ), 제평호 교수님, 상담실에 계신 일등 신붓감^^ 두 선생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학원 찾아뵐게요^^

참! 2013 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들어오면서 내용에 살 붙일 생각이에요! 가끔 확인해보시면 내용이 조금 더 추가돼 있을 듯^^(오늘은 어휘를 추가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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