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작성일 : 10-11-13 15:47
사전을 친구처럼, 복습을 생명처럼
 글쓴이 : 박현태
조회 : 1,155  
전적대: 동아방송대학 게임제작계열
학점: 4.07 (학사편입 학점:3.56)
합격대: 건국대 축산식품생물공학, 동국대 식품공학, 중앙대 화학과, 인하대 경영학부
국민대 산림자원학과, 광운대 화학과, 한국외대(용인): 영어학부, 충남대 산
림자원학과 세종대 식품공학

먼저 이렇게 합격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년 반동안 편입 공부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끈기, 그리고 영어라는 커다란 선물을 얻어 가게 되어
기쁩니다.

---편입 동기---
수능 실패후 저는 전문대 입학할 당시부터 편입을 맘먹게 되었습니다.
12년동안의 공부가 전문대라는 꼬리표로 끝나기 싫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그리고 저 역시 4년제 대학을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서울권 4년제 대학을 간 친구들에게도 열등감이 들었습니다.
20살 여름에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희대 간 친구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더군요. 갑자기 중앙대간 친구가 그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겁니다. 무언가 했더니 서울권 대학 애들은 다 아는 노래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딱 두 분류로 나눠졌습니다. 서울권 대학이냐, 지방권 대학이냐라고요.
엄청난 열등감 속에 저는 반드시 편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태한 나 자신과 계속되는 좌절---
24살 군 전역후 전적대 과에 흥미를 잃은 저는 그저 학점관리에만 신경썼습니다.
그때 그때 레포트 잘해가고, 출석 잘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반짝 공부해서
학점만 잘 받아 학점만 보는 4년제 대학에 편입할려고 맘 먹었습니다.
이 당시에 저는 제 자신과 타협했습니다. "내가 무슨 서울 4년제야, 그냥 지방 4년제
대학에나 가자" 이런 생각으로 저는 경쟁율 낮은 충남대 농대와 서원대 사범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둘다 영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서원대는 그냥 한번 써본거였고,
충남대 농대가 워낙에 인기가 없었서 그냥 국립대라도 가자란 생각으로 썼는데
영어가 과락하는 바람에 저는 불합격했고, 사범대는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나도 서울권 4년제 대학을
한번 가보자란 생각으로 05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일반편입이 워낙에 경쟁율이 높아서 저는 학사편입을 준비했습니다. 자격증 공부과 시간제수업, 하루 10시간 알바까지 하면서 전문대 다녔을때 공부 열심히 해 놓을걸 하고 후회를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학점 심의에서 전공과목 점수가 7학점이 인정받지 못해
학사편입이 아닌 일반편입으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카페에 있는 이상한 카페에서 학사편입 시켜준다고 하더니 그 사람들 배만 불리게 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학사편입은 경영이나 컴퓨터쪽 학사가 제일 유리하단걸 알았습니다. 실제적으로 편입 영어 공부는 05년도 7월부터 시작했기때문에 다른 자격증 공부와 2학기 시간제 수업에 매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정말 어려웠습니다. 학사편입이 안되는건 고사하고 예전 알바 하던 곳에서 알바비를 치일피일 미루고 주지 않아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돈도 벌다가 벌지 않아 부모님께 의지하게 되고 제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보였습니다.
더구나 7월부터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남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8월말이 되서야 알바비를 받고 정말 실제공부는 9월부터 했습니다. 늦었다 생각했지만
저는 포기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06년도 일반편입 총 9군데 시험 본 곳 중 8군데 모두 탈락. 건국대 축산식품생물공학
예비 5번. 예비 3번까지 합격하고 저는 불합격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기 전까지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편입을 맘먹고 1년동안 들인 시간과 돈 그리고 열정이 이거밖에 되지 않는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아침 6시 기상해서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40분거리를 걸어다니면서 하루 10시간
서서 일하는 노동에 저녁은 김밥한줄로 때우면서 저녁 7시부터 1시까지 자격증 공부와
일주일에 단 하루 쉬는 일요일까지 도서관에 모두 다 헌납하면서 지냈던 기억, 학원에서 일어나지말자 더 앉아서 공부하자! 공부하자! 할 수 있다. 학원 알바와 친구들 연락도 거의 끊고 만나지도 않고 고시원과 학원만 왔다 갔다 했던 기억에 너무나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한 맘에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쩔 수 없지 대학 들어가기가 쉬운게 아닌가 보다" 라고 말씀하시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합격자 발표 후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했습니다. 사람들도 멀리하게 되고 친한 친구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2주동안 혼자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영어공부한거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할까? 아니면 다시 편입 공부를 할까? 그것도 아니면 친척분이 소개해주신 회사에 취업을 할까? 너무나 생각이 많고 힘들었습니다. 하루 아니 한 시간도 안돼 생각이 바뀔때가 많았습니다. 마침내 저는 다시 편입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후회하고 있을 나 자신이 싫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게 싫었습니다.
06년 3월 저는 다시 이찬이 편입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문법---
3월 다시 시작한 편입 공부에 저는 초심을 잃지 말자란 심정으로 꼼꼼히 공부 하기로 했습니다.
문법은 다른 책보다 학원교제만 열심히 복습했습니다. 예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습이 되면 학습효과는 배가 됩니다. 특히나 문법문제는 반드시 풀어와야 하고 채점까지 해야 합니다.
틀린건 왜 틀렸는지 알고 맞은건 왜 맞았는지까지 알때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바로 해석입니다. 문법 문제 해석을 못하면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는 맞추지만 정작 남들이 틀리는 문제를 같이 틀리게 됩니다. 남들이 맞추지 못하는
문법 문제를 맞춰야 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문은 다 맞는데 도대체 어디가 틀렸는지 도통 알 수 없는건 바로 해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문법 공부시 반드시 문법위주로만 공부하지 않고 저는 해석까지 다 했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계속 학원 교수님들께서 반복해 주신다고 해주셔서 차근차근 해석해가면서 봤습니다.
송재숭 교수님께서 하루 하루 배운걸 연습장에 책을 보지 말고 적어 보고 알때까지 해야 문법이 완성된다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그걸 끝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후회 스럽던지...
11월쯤에 기출 문제 풀때 문법은 완전 꽝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는 "해설지 보면 아 맞다~~~ 틀리면 안되는데"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문법은 명사면 명사편에 관한것을 혼자 연습장에 적어야 할 정도로 실력이 되야 문법이 완성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3월부터 6월까지는 문법과 어휘에 공부시간을 10시간이면 각각 4시간씩 잡고 했습니다.
문법은 이해가 안되면 종이 사전을 찾으면 문법내용이 다 나와있습니다. 사전은 어휘용이 아니라 문법 독해 어휘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무슨 공부를 하던간에 사전을 필수 입니다. 전자 사전에서 문법을 찾아도 되지만 종이사전에서 찾는게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처음엔 힘든데 나중엔 계속 보게 되면 종이사전이 훨씬 보기가 쉽습니다. 문법은 틀린걸 계속 틀리기 때문에 틀린걸 다시 사전에서 찾으면 금방 찾게 됩니다.
문법은 하루 지나면 까먹고 감을 잃게 되서, 계속 반복과 반복만 했습니다.
7월부터는 고급반이였기 때문에 문제 위주로 나가고 맞은 문제는 그냥 지나가고 틀린 문제만 꼼꼼히 복습했습니다.
10월부터12월 초까지는 기출문제로 복습했습니다. 이때는 문법에 감만 익히고 틀린것만 얼른 보고 지나쳤습니다.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문법 공부를 한 학교 기출문제 5년치를 문법 편만 따로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상하게도 그 학교에서 나오는 문법 문제 유형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세종대는 대명사 수일치 문제가 계속 나왔고, 중앙대는 비교급, 최상급중 어떤걸 비교급 쓰는지 최상급 쓰는지 묻는 문제가 계속 반복 되었습니다.
동국대는 가정법이 계속 나왔습니다. 이번 07년도 편입시험에서도 세종대, 중앙대는 같은 유형문제가 나왔습니다.
문법은 예습 복습과 해석이 반드시 되야 잡혀야 되는 것 같습니다.

---어휘---
어휘는 학원교제를 가지고 제가 혼자 정리했습니다. 기본반 교제부터 접전 1,2권과 E-voca, S/A, 스터디 프린트에 있는 모든 모르는 어휘(문법, 독해, 문장완성, 어휘)를 혼자 따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3권정도의 노트 분량이 나오는데 05년 7월에 시작했을땐 정말 봐도 봐도 몰랐습니다. 한 시간을 어휘를 봐도 한 페이지 넘어가면 까먹었습니다. 그땐 혼자서 내 머리가 나쁜가? 하고 혼자 생각도 했습니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정말로 신기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처음에 노트 한줄에 적어 놨던 어휘 하나에 뜻만 알고 지나가다가 동의어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추방하다란 뜻의 어휘를 학원교제와 스터디에서 하나 하나 적다 보면 '어 이건 지난번에 내가 적은거랑 뜻이 똑같은데, 분명 어디서 봤는데..'
이런 현상이 됩니다. 그렇게 계속 계속 반복하다 보면 동의어가 적어도 하나이상 많으면 4개 5개 이상 동의어까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접두어 접미어까지 같이 알게 됩니다. 첫 어휘 교수님께서 접두어 접미어를 가르쳐 주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중독 되서 접두어 접미어 식으로만 외우게 된다고 해서요.
어떤 사람들은 이 어휘책이 좋더라 저게 좋더라 그래도 학원교제가 제일로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배운 어휘를 오늘 외워야지 다른 어휘책 어휘 외우게 되면 학원 어휘 수업 들어봤자 허사가 됩니다.
06년 3월에 다시 편입 공부 시작할때는 빨간책으로 봤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계속 빨간책과 학원 교제를 반복하다가도 혼자 정리한 노트 3권짜리 어휘 노트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학원교제가 먼저고 그 다음이 빨간책이란걸 혼자 정리한
노트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나중에 시험 끝나고 "빨간책에서 다 나왔어" 라고 해도 학원교제에서 다 걸리게 됩니다.

---문장완성---
문장완성은 05년도 7월부터 계속 해석만 했습니다. 해석이 되야 문장완성 문제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습 복습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예습없이 문장완성 들으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이진태 교수님께선 항상 문장완성을 해석위주로 해주시고 항상 문장완성 문제의 포인트를 잡아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BUT, THEREFORE, 앞에 나온 이 어휘가 문제 푸는 열쇠를 알려주셨고, 저는 이런방식을 토대로 문장완성을 공부했습니다.
특히나 아무 생각없이 해석 하다가는 안됩니다. 이해해 가면서 풀어야 문제에서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독해---
편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독해
감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이종우 선생님께 독해 수업 들으면 독해만 배우는게 아니라 편입영어의 모든걸 배우게 됩니다.
기본반 2개월 아카데미 2개월 구문론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초가 되야 해석이 되고 독해가 됩니다.
아카데미 반부터는 예습과 복습은 필수였습니다.(근데도 까먹고 하더군요-노력부족이죠)
이때 만드는 독해 노트가 정말 중요했습니다. 해석이 안되면 바로 이걸 찾아서 돌아가고 기초가 부족하다고 혼자 느낄때면 독해노트를 봤습니다.
모든 구문을 꼼꼼히 적고, 모르는 어휘는 뜻을 적고, 잘 해석이 안되는 구문은 사전에서 예문까지 써서 해 놓으니 나중에 공부할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학원교제 말고 다른 책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 긴 글을 읽고 해석하고 문제를 맞출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하고 반복하면 해석이 됩니다.
해석은 바로 말이 되야 합니다. 나무가 긴장했다란 말은 아예 없습니다. 그러면 사전을 찾았습니다. 다른 뜻이 있는지 봤죠. 사전찾아서 보니깐 해석이 되더군요. 아카데미반에서 이종우 선생님께 배우는 지문만 계속 반복 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문에 가서 같은 구문을 찾고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똑같이 되더군요. 그런데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도 종이사전을 찾아보면 다 나오게 됩니다. 기초반부터 이종우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이 말씀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종우 선생님께서 글쓰기 책을 사서 읽어보라고 하셔서 책을 사서 읽어 보니까 알게 되더군요.(그런데 그 전에 선생님께 다 배웠는데 복습을 소홀히 하고 적용도 안시키고 무조건 해석만 하다보니 글 전체를 보질 못했습니다.)
고급반 수업은 바로 진정한 독해 수업입니다. 거의 모든 독해 문제의 1번은 이 글의 요지는? 이글의 주장하는 바는? 이걸 물어보더군요. 즉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거였죠. 항상 글의 첫 부분을 신중히 읽어 나갔습니다.
그래야 글이 보인다는 선생님 말씀이 있으셨거든요. 고급반 독해 수업은 예습과 복습이 반드시 병행되야 하고, 글 전체를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독해 문제는 죄다 푼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거 같습니다. 반드시 왜 틀렸는지 알아야 하고 증거는 어디에 있는지 꼼꼼히 해석해 가면서 공부해야 독해 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다른 책 보다도 학원교제가 최고죠.(이것만 무한 반복)
독해만큼 중요한것이 바로 배경지식입니다. 독해에서는 어떤 내용의 글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과학 분야는 사실로만 글이 나오기 때문에 과학분야 배경지식을 알고 있으면 문제만 봐도 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
독해 수업때 배운건 독해 뿐만 아니라 천문, 철학, 의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게 배우게됩니다.(다 편입 시험에 나온 내용이라더욱 좋죠) 수업시간에 배운것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사 책 한권을 사서 보시면 좋습니다. 신문 내용도 읽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공부가 안되면 시사 책 꺼내놓고 보고, 중앙일보 사설란에 외국인들과 한국의 학자들이 쓰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미국 역사와 인디언은 편입시험의 단골 손님이기 때문에 미국사 책 한권을 사셔서 읽으시고 인디언을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아서 아시면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자신이 전공할 분야의 내용을 정리하면 나중에 면접 볼때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시험보기 한달정도에 이종우 선생님께서 가장 얇은 노트에 독해 정리하라고 하시는데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문제 출제 유형과 틀리기 쉬운문제 파악, 독해푸는 요령, 최상급의 표현들등 이런 것들을 잘 정리해 놓고 시험장 가기 전에 보면 됩니다. 대부분이 시험보는 전날이나 당일은 긴장이 되서 어휘책만 보게 되는데요. 저는 어휘책보단 기출문제집과 시험보기
한달전 만든 독해 노트를 보면서 독해 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시험장 가게 되면 너무 떨리고 긴장되서 독해는 눈에 들어 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감을 살리고 문제 푸는 법을 알아야 독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느 파트든 간에 예습과 복습이 철저해야 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전(특히 종이사전)은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나중에 손에 익어서 금방 찾게 됩니다. 특히나 예문을 자세히 보면 좋더군요. 문법과 해석이 함께 병행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입 하는데 꼬박 2년이 걸렸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자란 자식놈 무리하게 가르치시면서 옷 한벌 제대로 사입지 못하시고, 아직까지도 늦은 밤 늦는 저를 기다리시고, 좋다는건 다 먹여서 혼자 몸 아프시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찬이 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중에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말씀이 있습니다.
20대에 노력해야 30대, 40대가 되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씀 20대 지금이 바로 가장 중요한 시기란 것.
그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송재숭 교수님 감사합니다.
문법도 해석이다란것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고, 항상 수업을 재밌게 해주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
주말반과 고급반 수업때 선생님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이진태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휘 시간엔 정말이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많은 어휘를 어떻게 알고 계신지, 그리고 문장완성 기틀을 잡아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박종헌 교수님 감사합니다.
문장완성의 문제 풀때 많이 힘들었는데, 글쓰기 방법과 쉬운 설명과 답을 이끌어 내시는 선생님의 수업에 감명받았습니다.

이종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처음 편입시험에 떨어졌을때 위로해 주시고 편입 공부중 힘들었던 저에게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이 베풀려면 많이 가져라란 그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만을 위하시는 선생님께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편입이란 길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고 방황하던 나를 제대로 된 인생항로로 이끌어준 군대 고참 영만이형 너무 고마워
작년에 혼자 합격했다고 형이 미안했지만 이렇게 난 내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잖아. 형 고마워
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훈계로 나를 나태해지지 않게 해준 광식이형 고마워
편입 실패때 너무 힘들어 하던 나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던 영준아 정말 고맙다.
강남학원 현오형, 규식이형 고마워요. 잊지 않고 격려해줘서
원식이, 제겸이, 상원이, 창욱이, 정현이 고맙다.
대방에서 일년동안 동고동락한 정연아 참 좋은 동생 만나 니 덕 많이 봤어.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잘해 줬어야 하는데...
분위기 메이커 정구와 정태 너희들 때문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된 것들---
첫째 무엇보다 마음가짐되요. 무엇을 공부하든 간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마음가짐이 바로 서야 공부도 되고 마음도 바른 길로 가는거 같거든요.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내가 정한 이 길을 가겠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은게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둘째 남들 말과 모의고사 성적, 인터넷 카페 글
다 믿지 마세요. 누가 이 책이 좋더라라고 말해도 학원교제만 충실히 하면 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말 그대로 모의고사 성적입니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막상 시험장에 가면 떨게 되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모의고사가 모든 걸 말해주지 않습니다.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학원 첫 모의고사 6점, 마지막 모의고사 40점대 나왔습니다.)
카페에 글 올라오는 글들 믿지 마세요. 그런 글에 사기가 떨어질수도 있고, 거짓말이 심합니다.

셋째 자기 확신 입니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절대 버리시지 마세요.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넷째 목표의식입니다.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공부를 흔들리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5 09:34:19 합격수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