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전체
 
작성일 : 17-05-10 12:08
[강남] 중앙대 경영학과 합격수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7  
1. 전적대학: 지방 전문대 연기학과 / 학점은행제 경영학 (전문학사)
2. 합격대학: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단국대 1차 합격 / 중앙대학교 최종합격
3. 편입동기: 진로를 변경하여 상경계로의 진학을 희망했습니다.
4. 공부방법

 문법: 저는 3월부터 편입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적인 기초가 많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원장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찬드림” 의 기본을 충실히 하자는 마인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관사와 관계대명사 쓰임들을 학습하면서 어느 정도의 뼈대를 이루었고, 그 다음에 나가는 접,전 ing를 통해 더 세부적인 전치시나 접속사 쓰임 법들에 익숙하게 되면서 살을 붙였습니다.
이렇듯 문법은 꾸준히 이론을 복습하여 문제풀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MOE 수업 때 하는 문장들을 반복해서 익히다보니, 어려운 문법 문제도 비교적 쉽게 풀리는 것을 체험 할 수 있었지요.
저는 9월쯤에 문법 문제풀이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때는 문제를 많이 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편입영어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 유형들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실감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많이 출제가 되는 것이 접속사의 쓰임, 수일치 같은 것들이라 처음에는 난해해도 유사한 문제를 여러 번 풀고 오답체크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문법이 자신 있는 영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어휘: 편입영어의 어휘는 정말 난해하기로 유명하지요. 보통의 현지인조차 쓰지 않는 단어들까지 알아야 하니, 한국인으로써 그 많은 단어들을 외우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가 편입영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영역이니, 적어도 시험기간이 바짝 다가온 9~10이 되기 전까지는 단어에 가장 많은 시간 할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학원에서는 빨간 책 파란 책, 그리고 S/A에 나오는 단어들을 학습하면서, 단어 테스트를 꾸준히 할 것인데, 처음에는 많이 틀리기도 하고 통과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저도 그랬고, 그게 정상이니까요. 하지만 그 테스트 회차가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고, 그때는 이미 한번 봤었던 단어들이니 처음에는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단어들이 조금은 더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편입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 위해서는 단어에 한해서는 “요구 되어지는 것 보다 조금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른 단어장을 더 보라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내일이 3회 차 단어 테스트를 보는 날이라면, 3회 차만 공부 할 것이 아니라, 이미 했던 1~2회도 잠깐이나마 읽듯이 봐주고, 문법이나 독해 문제풀이 할 때 체크했던 모르는 단어들도 살펴보는 식으로 공부 하는게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공부 자세를 갖춰야 하는 영역이 바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 물론 초창기에 독해도 같이 해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문법이나 어휘의 기본이 쌓아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독해를 보는 것에 대해 회의적일 수도 있으나 , 저는  반드시 같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투자를 어휘나 문법만큼 많이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저는 적어도 독해 시간에 풀었었던 문제들을 다시 복습하기도 하고, 2~5문제 정도는 해설을 봐가며 입으로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연습을 처음부터 다져주니 나중에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들어가실 때 도움이 많이 되었지요.  편입영어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럴 때 속독을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며, 빨리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어딘지를 찾아내어 해석하는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다시 재차 강조하지만 어휘 문법과 독해는 별개의 영역이 아니고 서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다 함께 공부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논리(문장완성): 편입영어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논리문제이지요. 특히 상위권 학교로 올라갈수록 문법 어휘의 비중이 줄고, 논리문제가 더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해석뿐만이 아니라 언어능력까지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기에, 이 또한 연습이 많이 필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보기에 있는 단어들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고 있는 어휘 량이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주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가끔 보기 4개 단어 중 단 한 개도 모를 때, 정말 당황스럽지요. 따라서 단어도 많이 익혀야하며, 원장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순접, 역접 관계 같은 논리문제 푸는 요령도 상당히 알려주시기에 열심히 들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초창기에 하루에 15~20문제의 논리문제들을 푸며 문제 유형도 익히고, 모르는 단어들도 반드시 정리해서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5. 당부하고 싶은 말
학원 커리큘럼에 집중 하세요:  여러분들의 편입 합격에 어느 것이 효율적인지를 잘 알고 짜진 커리큘럼이기에, 그대로 진행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문법, 어휘, 독해,  MOE 들을 수 있는 수업은 대부분 참여했었습니다. 물론 더 듣고 싶은걸 많이 듣고, 덜 듣고 싶은 부분을 할 시간에 하고 싶은 영역에 대한 자습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수업만큼의 효율을 내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영역을 서로 균형을 맞춰가며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적어도 이론 정립에 중요한 시기인 초중반기 만큼은 개별 공부 보다는 수업을 더 들으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지각 결석 하지마세요: 지각과 결석 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따라가야 하는 진도가 있으니 결석은 두말 할 것도 없고 , 지각 또한 많은 네거티브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중에 지각이 점점 늘어 날 때가 있을 텐데 그러한 분위기가 되면 본인 또한 자세가 흐트러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모두가 제 때 온다면 꼭 시간 맞춰 와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되지요.

슬럼프는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찾아올 수 있는 게 슬럼프입니다. 특히 나중에 모의고사를 풀 때 성적이 제자리라서 동기부여가 많이 약해 질 수도 있을 텐데, 노력은 배신 안한다고, 꾸준함만 유지한다면 언젠간 반드시 그 벽은 넘을 수 있게 됩니다. 저도 모의고사 여러 번 쳐봐서 알지만, 50점 , 특히 70점의 벽은 높습니다. 하지만 그 성적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그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공부하십시오. 여러분은 슬럼프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 슬럼프가 아니라 그저 일종의 기를 축적하는 기간일 뿐입니다. 성적이라는 것이 경험상 천천히 조금씩 오르다가 결국엔 90점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유지되다가 갑자기 확 오르는 순간들이 몇 번 찾아옵니다. 일종의 각성?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때의 전율을 여러분들도 근성과 멘탈만 유지하신다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맺음: 편입이라는 것이 정말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상당히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더 행복한 인생에 대한 욕심과 야망이 있는 분들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어려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그런 처음의 마음가짐을 항시 잊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의 애매한 점수를 보면서, 그리고 엄청난 경쟁률을 보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자주 했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힘든 것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상담을 자주 이용했던 것이 도움이 되기도 했었고, 항상 원장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절대 타인의 부정적인  말에 휩쓸리지 마시고, 인터넷 믿지 마시고,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신다면 반드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여 이렇게 수기를 쓰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